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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내일 배움 카드 최신 정보 및 2025년 지원 확대 현황
국민내일 배움 카드는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대표적인 직업훈련 지원 제도입니다. 2025년을 맞아 지원 한도와 대상, 사용처, 신청 조건 등 다양한 부분이 대폭 확대·개편되었습니다.
국민내일 배움 카드란?
국민내일 배움 카드는 고용노동부가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.
학력, 경력,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,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때 훈련비용을 최대 85%까지 지원받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다양한 대상이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에 포함되며, 지원금으로 자격증·기술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주요 지원 내용 및 한도
- 국민내일 배움 카드는 5년간 기본 3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하며, 취약계층 등은 추가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총 500만 원까지 사용 가능합니다.
- 2025년부터 기간제, 단시간, 파견, 일용근로자 등 고용불안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금이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.
- 기초생활수급자, 장애인, 자립준비청년 등은 최대 20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계좌 지원 한도의 추가지원 횟수 제한이 폐지되어, 여러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.
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
- 15세 이상 75세 미만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월평균 소득 500만 원 미만, 자영업자는 연 매출 4억 원 미만이어야 신청 가능합니다.
- 대학생은 4년제 대학 3학년부터, 고등학생은 졸업예정자(고3)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공무원, 사립학교 교직원, 만 75세 이상, 45세 미만이면서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근로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.
- 전역을 앞둔 5년 미만 군간부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.
주요 사용처 및 훈련 분야
- 2025년 1월 기준, 전국 12,517곳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,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
- IT(프로그래밍, 데이터 분석, AI 등), 미용, 요리, 돌봄 서비스 등 실용기술부터 첨단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훈련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.
- '고용 24' 홈페이지에서 교육과정 검색, 카드 신청, 훈련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자부담 및 환급 제도
- 훈련비 지원 시 자부담률은 통상 15~55%이나, 저소득층·장애인·한부모가정 등은 자부담이 없거나 매우 낮습니다.
- 돌봄 서비스 훈련의 경우, 월 20시간 이상 60시간 미만 근무자도 자비부담금의 50% 환급이 가능하도록 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.
2025년 주요 변화 요약
- 계좌 한도 확대: 기본 300만 원 + 추가 200만 원(취약계층 등) = 최대 500만 원 지원
- 취약계층 추가지원 강화: 기간제·단시간·파견·일용근로자 등은 추가 지원금 200만 원으로 인상
- 지원대상 확대: 전역 앞둔 5년 미만 군간부, 대학 3학년, 고3 졸업예정자 등 포함
- 훈련과정 확대: 일부 재직자 원격훈련과정을 구직자도 수강 가능하도록 규정 완화
- 자부담 환급 완화: 돌봄 서비스 등 일부 직종 자부담 환급 조건 완화
최근통계 및 수치 요약

신청 및 이용 방법
- '고용 24'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,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신청도 지원됩니다.
- 실업자는 구직신청 후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
- 카드 유효기간은 5년이며, 이후에는 재발급 필요
국민내일 배움 카드는 2025년 대폭 확대된 지원과 완화된 조건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본인의 상황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, 취업 경쟁력 강화와 경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